2002.08.08 18:25:51 (*.33.114.72)
13258
데이비드 호키니는 화가 출신의 사진작가로
지금은 다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노피곰닷넷 이원균>
그의 사진은 기존의 사진과는 조금 다른 형식을 취하고 있다.
기존의 사진 작가들이 연작 사진과 단 사진, 그리고 시퀄런스에 있을적에 그는 사진을 가지고 이어서 배치를 하는 독특한 시각을 만들게 된다.
그의 시각은 관람자에게 특이한 시점을 제공하여 준다.
계속 이어지는 사진은 피카소의 입체파 같은 사진을 만들어 냈다.
단순히 사진의 나열과 배치가 아닌 시공간적인 느낌을, 찬찬히 관람을 하는 관람자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의 경력은 독특하여 미술가로 인정을 받고 있을적에 사진가로 데뷔를 하게 된다.
또한 사진가로 인정을 받을쯤하여 다시 화가로 돌아가는 독특한 행적을 취한다.
그의 사진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각 사진의 나열속에 시점을 고정시킨 촬영자가 존재한다는걸 느끼게 된다.
또한 동시에 촬영되어 있다고 생각되는 시간속에, 동시에 촬영되지 않은 그의 사진이 존재한다.
그것은 여러 가지의 시점과 다양한 느낌을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를 바라볼 때와 같은 조금은 당황속에
관람자를 놓여지게 한다.
여기 일본 정원에서 촬영한 사진속엔 화면 하단부에 그의 발이 놓여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걸 표현하고 있는데, 그것은 이 사진이 하나의 사진으로 느껴지지만, 다른 여러사진과 시간의 복합체인걸 나타내어지고 있다.
<노피곰닷넷 이원균>
2003.11.28 13:15:42 (*.74.206.98)
호크니의 사진속에서 사진이 조합된다는것은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의 간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호크니의 한 작품을 바라보지만, 그 작품은 무수희 많은 사진을 비슷한 시간대이기는 하지만 계속되는 시간속에서 촬영되어진 호크니의 시간을 볼수 있다는것입니다.
그러한 예의 일부가 위의 일본 정원에서의 호크니의 발을 말할수 있지요.
이것은 호크니의 발이 앞으로 걷고 있다는것도 되지만, 걷는 동안의 시간이 경과 된다는 이야기도 같이 됩니다.
호크니의 사진은 이렇게 시공간적인 구성에서 바라본다면 더욱 재미가 있게 됩니다.
이 작가는 어떨때는 고정된 카메라 위치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어떨때는 카메라의 위치가 변합니다.
위치가 변하지 않은것은 일본정원에서의 정원부분은 카메라 위치가 변하지 않은것이지만, 아래 발을 찍을때는 촬영자와 카메라가 같이 이동을 하였습니다.
호크니의 사진은 각 사진을 촬영시에 촬영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잡아낼려고 많은 사진을 촬영하여 조합을 하게 되는데, 이것은 시간이 흐르기에 그에 따르는 이미지의 변형이 꼭 따라옵니다.
그래서 같은 사람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기도하고(여기에 올려진 사진에는 그런 예를 보여드리지는 못하네요.), 작가 자신의 발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제가 어렵게 설명하는것 같은데...
제가 다 이해를 하는것은 아니고.. 느끼기만 하는걸 말로 설명을 할려니..어렵군요.. 그리고 예제로 쓰이는 사진으로는 너무 모자라기도하고..
시간과 공간, 시점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하는 작가랍니다...
즉, 우리는 호크니의 한 작품을 바라보지만, 그 작품은 무수희 많은 사진을 비슷한 시간대이기는 하지만 계속되는 시간속에서 촬영되어진 호크니의 시간을 볼수 있다는것입니다.
그러한 예의 일부가 위의 일본 정원에서의 호크니의 발을 말할수 있지요.
이것은 호크니의 발이 앞으로 걷고 있다는것도 되지만, 걷는 동안의 시간이 경과 된다는 이야기도 같이 됩니다.
호크니의 사진은 이렇게 시공간적인 구성에서 바라본다면 더욱 재미가 있게 됩니다.
이 작가는 어떨때는 고정된 카메라 위치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어떨때는 카메라의 위치가 변합니다.
위치가 변하지 않은것은 일본정원에서의 정원부분은 카메라 위치가 변하지 않은것이지만, 아래 발을 찍을때는 촬영자와 카메라가 같이 이동을 하였습니다.
호크니의 사진은 각 사진을 촬영시에 촬영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잡아낼려고 많은 사진을 촬영하여 조합을 하게 되는데, 이것은 시간이 흐르기에 그에 따르는 이미지의 변형이 꼭 따라옵니다.
그래서 같은 사람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기도하고(여기에 올려진 사진에는 그런 예를 보여드리지는 못하네요.), 작가 자신의 발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제가 어렵게 설명하는것 같은데...
제가 다 이해를 하는것은 아니고.. 느끼기만 하는걸 말로 설명을 할려니..어렵군요.. 그리고 예제로 쓰이는 사진으로는 너무 모자라기도하고..
시간과 공간, 시점에 대한 생각을 가지게 하는 작가랍니다...
또한 동시에 촬영되어 있다고 생각되는 시간속에, 동시에 촬영되지 않은 그의 사진이 존재한다.
,,
라는 의미를 조금 쉽게 풀이해주실분??? ㅡ,.ㅡ;